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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달래는 한편의 이야기 - 시와 산문

통영에서의 일출

by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복지사 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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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중
아침일찍 볼 수 있었던 일출 광경입니다.
일찍 잠들어서 가능했던 일이지요.
같이 간 신랑은 쿨쿨 ~~.

혼자 오롯이
조용하게 감상했습니다.

일출

검게 가라앉은 산과 들, 바다위를
빨간 선이 서서히 번지기 시작한다.

용암을 닮은 붉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바다를 비춰나간다.

뜨겁고 붉은 햇살이
바다위 차가운 어부의 등을 어루만진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붉은 빛이
무채색이었던 나의 마음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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